“소매물도, 제대로 즐기려면 배부터 끊어야 한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여름휴가 계획 중이라면 지금 꼭 확인해야 할 정보가 바로 ‘통영 소매물도 배편 예약’입니다. 소매물도는 등대섬으로 이어지는 바닷길과 압도적인 오션뷰로 이미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여행지인데요, 특히 성수기에는 배표 매진 속도가 정말 빠릅니다.
어디서 출발해야 할지, 요금 차이는 얼마나 되는지, 바닷길이 열리는 정확한 시간은 언제인지 한눈에 보기 어렵다면 지금 전부 정리해드릴게요.
아래에서 출항 항구별 비교, 시간표, 요금, 예약팁, 물때표 보는 법까지 깔끔하게 확인하실 수 있어요. 놓치면 후회할 정보,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1. 소매물도란?
소매물도는 경남 통영시 한산면에 속한 섬으로, 대매물도와 함께 매물도 군도를 이룹니다. 이곳은 등대섬으로 이어지는 바닷길이 '모세의 기적'처럼 갈라지는 풍경으로 유명하며, 바람과 파도가 만들어낸 절경이 펼쳐집니다. 등대섬으로 이어지는 길은 하루 두 번 썰물 때만 열리며, 그 시간을 맞춰 방문해야만 걸어서 갈 수 있습니다.
2. 통영항 vs 거제 저구항, 어디서 출발할까?
| 항구명 | 소요 시간 | 운항 횟수 (주말 기준) | 장점 | 단점 |
|---|---|---|---|---|
| 통영항 | 약 70분 | 4~5회 | 통영 시내 접근성 우수, 주변 관광지와 연계 편리 | 요금이 조금 더 비쌈 |
| 저구항 | 약 45분 | 4회 | 빠른 이동시간, 저렴한 요금 | 통영 도심과 거리 있음 |
통영항 추천: 대중교통 이용자, 통영 시내 숙소 이용자, 통영 시외버스터미널 기준 접근성 우수
저구항 추천: 자차 또는 렌터카 이용자, 거제 여행 중인 경우, 짧은 배 시간 선호할 때
3. 소매물도 배편 예약 방법
왕복 예약 필수: 편도만 예매했다가 복귀편 매진으로 섬에 고립될 수 있음
기상 악화 시 결항 가능: 출발 당일 운항 여부 필수 확인
실명제 운영: 모든 승객 신분증 지참 필수, 예약 시 정확한 정보 입력
모바일 티켓 저장 필수: 통신 불량 대비하여 탑승권 캡처 권장
성수기엔 조기 마감: 7~8월 및 연휴엔 최소 1주 전 예매 필수
예약은 아래 한국해운조합 홈페이지 또는 해당 선사 사이트에서 가능합니다.
4. 소매물도 배편 시간표 및 요금
| 구분 | 통영항 | 저구항 |
| 첫 배 출발 | 06:50 | 08:30 |
| 막 배 출발 | 14:30 (숙박 전용) | 15:30 (숙박 전용) |
| 소요 시간 | 약 70분 | 약 45분 |
| 운항 횟수 | 평일 3~4회 / 주말 최대 5회 | 평일, 주말 4회 수준 |
| 편도 요금 (성인) | 약 19,000원 | 약 13,000원 |
| 자전거 추가 | 약 5,000원 | 약 5,000원 |
※ 차량 승선 불가 / 자전거 탑재는 선사 확인 필수이며, 시간표와 요금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 아래 홈페이지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5. 소매물도 물때 시간표 확인 방법
물때표 확인은 출발 전 필수! 실시간 물때 시간표는 위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일정 조율 시 가장 중요한 정보입니다.
예약 전 체크해야 할 5가지 필수 팁
왕복 예약 필수, 편도는 위험
숙박객 전용 배편은 당일 여행객 탑승 불가
차량 승선 절대 불가, 도보 또는 자전거만 가능
반려동물 동반은 선사마다 탑승 조건 상이 (사전 문의 필수)
매물도/소매물도 배편 구분하여 예약 (목적지 정확히 확인)
여행 전 준비물 & 소매물도 꿀팁
등대섬 말고 정상 코스도 추천: 드문드문 올라가는 관광객 덕에 한적한 산책 가능
북서 해안 절벽 산책로: 조용하고 감성적인 절경 산책 가능
마을 뒤 숙소: 조용하고 뷰가 좋은 숙소 선호 시 추천
SNS 미등장 포토존 찾기: 골목 곳곳 숨어있는 포인트 탐방
항구 근처 카페에서 준비물 점검: 충전기, 선크림, 생수, 간식 등 체크
통영 소매물도 배편 예약으로 시작하는 완벽한 섬 여행
통영 소매물도는 절경과 힐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국내 대표 섬 여행지입니다. 제대로 즐기기 위해선 가장 먼저 배편 예약부터 완벽하게 준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통영항과 저구항 중 일정과 이동 수단에 따라 선택하고, 왕복 예약과 물때 시간 체크는 꼭 챙기세요.
사전 준비만 잘해도 여유롭고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됩니다. 2025년 여름, 소매물도에서만 만날 수 있는 감동적인 풍경을 놓치지 마세요!